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422096

아무래도 좆됐다.

마션의 첫 줄은 작가의 새로운 소설까지 믿고 읽게 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마션만큼의 초반부 임팩트는 없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의 병행되면서 하나씩 풀어나가는 수수께끼의 흡입력이 미쳤다. 정말 너무 재밌다.

고등학생부터 언어만 1찍은 천성 문과인 나도 재밌게 읽은 만큼 어렵지도 않은 SF소설이다.

아니 과학 이야기가 7할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렇게까지 유쾌하고 재밌을 일인지, 그놈의 아스트로파지!

라이언 고슬링을 주연으로 영화화 된다는데 주인공 성격이 라이언 고슬링이랑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근데 이 작가 이력을 보니 워크래프트 개발자던데… 이과에서 문과까지 천상계 다빈치다.

나는 찐득찐득한 그레이비소스를 한 번 더 입에 짜 넣는다. 여전히 맛있다. 나는 게걸스럽게 그것을 먹어 치운다. 머지않아 튜브가 텅 빈다. 나는 튜브를 들어올린다. "이거 더 줘!"
"식사가 끝났습니다."
"난 아직 배고프다! 튜브 하나 더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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