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들어온 기념으로 신나서 맛집을 풀어본다
참고로 나는 간장게장을 좋아하는데, 비린걸 못먹는다. 그래서 여수가서도 한입 먹고 손도 안댔다..ㅠ_ㅠ
그러다가 어느날 또 간장게장이 너무 땡겨서 집 근처로 보는데 바로 집앞에 식당이 간장게장 맛집이라고 떴다!
심지어 비린거 못먹는 사람인데도 잘 먹었다는 말에 다음 날 바로 달려갔다.
간장게장이 1인분에 8000원인데도 반찬과 함께 꽤 많이 나온다.
김치찌개도 사장님 강력추천으로 시켰는데, 냄비 높이가 낮아서 짜그리랑 더 비슷했다!
간장게장은 진짜 맛있었다. 냄새도 비린 맛도 하나도 안났고, 양념도 달달하니 맛있어서 밥에 슥삭 비벼먹었다.
김치찌개도 추천해주신 메뉴답게 맛있었다 그치만 난 간장게장이 더 좋았다!
위치는 서울 관악구 봉천로 262이고, 당곡사거리에서 가깝다.